옛날 옛적 쌍팔년도 유머 하나 하자면..
군사독재시절
"전두환 바보같은 새끼!"
라고 외친 한 남자가 안기부로 잡혀갔음.
죄명은
"국가기밀 누설죄"
죄송..
그러나 실상 전두환은 바보 멍청이가 절대 아니었음.
전두환 노태우 김복동 정호용 손영길 등 으로 대표되는
육사 11기생들은 실상 정규4년제의 육사 1기나 마찬가지라는 나름의 프라이드와 가정형편때문에 이 길을 택했다는 엘리트의식에 나름 쩔어있었다나 뭐라나..
어쨌건..
대틍령이라는 자리는 통상
전직, 후임 대통령과 늘상 비교당하는 자리가 아닐런지?
전직이야 뭐 뒷사정 말하면 입아픈 노통께서..
과정은 둘째치고..
"찔리는게 있어서 뛰어내린거지~" 라는 여론을 훌륭하게 조성해 주셨고...
후임이야.... 휴.. 뭐 말 그냥 안하려네..
암튼 엠비는 진짜 하늘이 내린, 천운을 타고난 사람.
아마 빗줄기도 엠비는 피해갈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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