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에 대하여

자아비판 작성일 13.05.13 2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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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게시판은 아니므로 심하게 할 순 없고 ㅋㅋ

사회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접대라는 부분에서 많은 초이스의 기회가 주어짐.

초이스 당하고자 이쁜척,귀여운척,섹시한척..하는 아가씨들은 윤창중이나 정미홍의 마음과 같다고 할 수 있음.

윤창중은 간택받았고 정미홍은 아직인거고.

근데..

내가 어떤사람을 츠이스했는데..

놀다보니 이게 진상인거지.

술따라보래도 싫다고하고, 은근슬쩍 건드려도 찬바람이 쌩쌩불고..그러다가 이제 상무를 불러서 저 아가씨 체인지! 그런 케이스가 김종인 옹 정도 되겠음.

다른 가게에서 오늘도 놀아보고자..
초이스를 끝내고 노는데 어허! 술도 잘마시고 놀기도 잘놀고 입담도 제법 걸쭉한게 마음에 쏙 드네?

이 아가씨 연락처 득 하며 밖에서 밥도먹고 영화도보고 하다가 .. 중요 모임에 참석하는데 델구갔단말이지.
아 근데 거기서 꽐라가 되서는 옷을 벗어제끼고 아는 누님네 파트너 엉덩이를 만지고 아주 개망신일세~

그럼 내가 초이스한 그 아가씨..욕한바가지 하고 다시는 안만나면 된다지만..

정작 나는?

내 꼬라지는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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