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묵 'MB측근 6인회'사칭 "공사 따주겠다"며 6억 사기 혐의 수사

우수수깡 작성일 13.05.22 13:43:33
댓글 0조회 857추천 2


조현오 전 경찰청장(58)이 ‘노무현 차명계좌’ 발언 출처로 지목한 임경묵 전 국가안보전
략연구소 이사장(68·사진)이 ‘MB(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을 자처해 사기를 쳤다는 혐
의로 피소돼 서울중앙지검이 수사를 하고 있다고 동아일보는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임 전 이사장은 대구 영남고 후배 A 씨에게 2년간 6억여 원을 받은 혐의
로 지난해 6월 피소됐다. A 씨는 소장에서 “2008년 2월 서울 강남구의 한 한식당에서 임 
전 이사장이 ‘내가 MB 측근 6인 멤버(6인회) 중 하나다. 앞으로 공사는 얼마든지 따줄 테
니 걱정 마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로부터 해외여행 경비, 제네시스 차량 구입
비, 아들 공장 시설비 등 명목으로 2010년 8월까지 총 6억 282만 원을 받아갔다는 것이다. .......한편 조 전 청장은 지난달 23일 항소심 공판준비기일에 임 전 이사장에 대해 “너무나 정
보력이 뛰어나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을 수차례 독대하고, 검찰 고위직과 친분이 있다”
고 말한 바 있다. 
임 전 이사장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A 씨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A 씨를 명예
훼손으로 고소했다가 양보하는 마음에 취소하고 참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출처 : 조선일보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21/2013052100384.html



개인적으로는 사기친 놈 욕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사기 당한 놈도 똑같이 욕하고 싶네요.
사기꾼 잡아내라고 경찰청장 앉혀놨더니 저런 지저분한 놈한테 사기나 당하고 앉아 있고... ㅉㅉㅉ.
뭘 보고 저런놈 말을 믿은거냐고 묻고 싶은... 그냥 막 노무현 까기만 하면 정치입문도 시켜주고 
국회의원도 시켜줄줄 알았던걸까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고, 누울자릴 보고 다리도 뻗으랬다고 
까고 싶어도 잘 보고 깟어야지... 전직 고위 경찰간부 범죄대처능력 + 사고예방대책 수준하고는...
노무현을 잘근잘근 씹을 용기는 있어도, 노무현처럼 이것저것 다 짊어지고 뛰어 내릴 용기는 없겠죠? 그렇다면,
전두환이처럼 쓰레기 같은 아가리 털면서 구차하게 살지 마시고, 수사에 적극 협조해서 마지막 자존심이라도 
지키면서 죄값을 치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조용히 감옥에서 
죄값이나 치르시는게 여러 사람 위하는 길일듯...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게 맞죠?  그렇게 배우셨죠?  잘 다녀 오세요. 

p.s. 월척을 낚아야 손맛이 죽이는데... 어째 잔챙이들만 걸리네... 하여간에 교활한노무 쉐끼 요리조리 잘빠져나가...
우수수깡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