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대화제의 거부할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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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 북 도발 - 제제 - 냉각 - 대화 - 북도발 - .....
무한루프 인데, 이 흐름은 북이 대화를 원할 때 우리는 결국 그것을 수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북은 대화를 시작하고 중단하는 통제권을 쥐게 된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북의 통제권을 박탈함으로써 북한이 도발을 통해 대화중단이 되는 사태를 초래하는데에 부담감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즉 대화 중단은 북 마음대로 할 수 있겠지만 대화 재개는 북이 원하는 때에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북에 분명히 해야 대화를 마음대로 중단하는 것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한 북의 대화제의가 있더라도 일이년 정도 북과 대화하지 않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화 재개와 중단이 북한 마음대로 되는 한 6자회담이나 남북회담은 북에게 이용만 당하는 꼴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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