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어르신세대에서는 박정희는 박정희 개인으로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절 열심히 일해서 이만큼 잘살게 된 자신의 젊은날
그리고 자신이 이루워낸 성과 또 그걸 이루워 내기 위해 바친 희생들
뭐 그건게 섞여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박정희를 욕하면 자신이 전성기 였던 세대와 인생을 건 노력과 희생을 부정하는 기분이 들겠죠.
그런 부분을 요즘세대들이 간과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생각해 보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일 듯 합니다. 그분들도 희생자들이죠.
다만 어린 세대들이 박정희를 숭배하듯 좋아하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장난?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