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정원과 경찰의 선거개입은 이미 기정사실화 되어있고 얼마나 누가 어떻게 했느냐가 이슈가 되고 있는시점이네요
저는 이시점에서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재신임을 물어야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정식절차같은건 잘모르겠어요 사실..하지만 일단 재신임자체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해보려합니다.
지금 이사안에 대해서 설사 엄격하게 수사하더라도 당선에 부정이 끼었다는 꼬리는 박근혜 대통령을 임기내내 따라다닐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지지자는 물론이고 비지지자로서도 결코유쾌할수가 없는 사안입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부정선거운동의 힘을 얻어 당선되었고, 이에대한 어떻나 조치도 없이 5년간 나라를 이끌어 간단건 그림도 매우 좋지 않죠.
그래서 박근헤 대통령 스스로가 재신임을 국민에게 물어야할 시기라고 봅니다. 어떠한식으로든 책임지겠다는 제스처는 보여야죠. 물론 당연히 재신임됩니다. 재신임 안될리가 없지요. 하지만 대통령 스스로 재신임을 요청하게 함으로서 선거때 허튼짓하면 결코 그냥 무던히 넘어갈수는 없다는걸 전례로 남겨야 합니다. 솔직히 제 맘같아서는 당연히 재투표해야합니다. 하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보기때문에 재신임으로 타협을 봐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재신임이 아니라면 하다못해 박대통령의 설사 말뿐일지라도 대국민사과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검찰에서 혼자 쿵짝쿵짝하고 대통령은 자신과 관계없는 일인것처럼 방관만 하고 있는건 매우 부적절한 자세라고 보이네요.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