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덜 무르익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듭니다.
명분과 논리는 타당하다고 말하지만 재신임은 옳고 그름이 아니라 누가 많이 투표를 받나로 정해집니다.
정권초이고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지요. 또 이번사건 아직 많이 모르고 분노도 그만큼 크지 않습니다.
되려 재신임해서 정권에 정통성을 주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겁먹고 움츠려 들 필욘 없지요.
더 분노하고 더 많은 사람이 알도록 해야 합니다.
나아가야 하지요. 좀더 지나서 정부의 진면목을 사람들이 깨닫게 된다면
마사오의 후광이 흐려진다면, 국민이 배신감을 느껴진다면 그때는 어찌 될지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