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도 견해 갈려
노 전 대통령 발언이 NLL 포기로 해석되느냐에 대해선 전문가들도 견해가 갈렸다. 해군참모총장
출신의 김성찬 새누리당 의원은 "대화록을 보면 NLL과 북한이 주장하는 해상 경계선 사이를 김정일 위원장이 공동어로구역으로 만들자고 했는데 노
전 대통령이 동의하고 있다"면서 "그런 (정상회담 대화) 방식으로 만들면 북한 배만 남쪽으로 내려오고 우리 배는 북쪽으로 못 올라가게 되고
NLL은 무력화된다"고 말했다. 김태효 성균관대 교수는 "단어가 있다 없다를 따질 일이 아니라 대화록을 보면 '안보 군사 지도 위에다가 평화
경제 지도를 크게 위에다 덮어서 그려보자는 것이 우리의 뜻'이라고 노 전 대통령이 자기의 뜻을 직접 말하지 않았느냐"며 "그게 그동안 유효한
영토선이었던 NLL을 포기한다는 것이지 무슨 다른 말이 더 필요하냐"고 했다.
nll관련해서 전문가 의견이라는데....
이런거 발언하는거 듣는건 정당소속이 아닌 전문가가 나와야 되는거아닌가요
새누리당 의원이라면 새누리당 입장에서 얘기할수밖에없는거아닌지;;;
제짧은생각으론 그렇습니다만;;
반대의견은 김용현교수인가 하는분이었습니다만 민주당소속인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