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쁜놈들이었던걸까요..
놓치기 싫은 기득권이 그토록 대단한 것이었을까요..
아니면 권력의 속성이 원래 그런걸까요..
민주당을 지지하자는 말이 아니잖아요.
그동안 각 당의 대안으로써 상대당을 지지하던 분들은 그 추악함에 대해 어느정도 눈을 뜨셨겠죠?
그래서 더더욱 참신한 새 새력이 나타나길 바란것 같기도 하고요.
정말 이지경 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하게 선동당했거나,
혹은 내가, 내 부모님이 경상(전라)도 출신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태한 저 악의 무리들을 지지하지 않으시길
간절하게 빕니다.
먹고사는 문제(알바거나, 정직원이거나)가 걸려있다면 그래도 이해하자고요.
목구멍이 포도청이고 남편,마누라,처자식 생각해서 그러는건 그러려니 합시다.
비뚤어진 민주주의를 싹 다 갈아엎어버리고
새로 태어나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