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당시 광우병 촛불집회 당시 정말 본질도 모르고 선동적인 글이나 웹툰 보고 촛불 잡은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100만이라는 숫자가 시위로 나온다면 그중 분명 재정신이 아닌 사람은 분명 있을 태니까요. 인구 100만당 범죄자 비율 찾아보세요 엄청나게 많을 겁니다. 즉, 시위대에는 벼래별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라는 겁니다.
당시 시위의 핵심을 알고 있어야합니다. 광우병 걸린 소의 위험성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광우병소 논란이 거짓이었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것이야 말로 선동인 것이죠. 애시당초 당시에 주류의 사람들이 분노했던 점은 단 1%라도 국민 전체가 영향을 받는 건강문제를 가지고 타협을 했다는 점 입니다. 그래서 얻은 것이 기껏해야 자동차 수출 정도였으니 말이죠. 국가는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해야하는데 국민의 건강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 놓은 것 자체가 화가나는 일이고 심지어 그걸로 타협을 봤다는 점 자체가 화가 나는 점 입니다. 그 점에서 분노한 것입니다. 우리 건강 포기해서 현기차 차 팔아줘야 하나?! 라는 분노인 것이죠. 당시에 호주나 일본을 비롯한 우리나라 이웃 국가들이 같은 이유로 미국소 수입 금지하고 있었으니 이점을 뻥이라고는 말 못할 겁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선동당한 점인가요?
당장 논란이 된 미국소 먹으면 뇌에 구멍이나서 사망한다. 라는 자극적인 면이 선동이 된 점이죠. 정말 핵심은 빼놓고 과정중의 부작용 하나를 가지고 원인 자체를 폄하하는 아주 치사하고 드러운 방법입니다.
당시에 조선 중앙 동아일보 역시 이명박 정권을 비판하는 보도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슬그머니 광우병 촛불 시위를 선동된 시위대라고 말을 바꾸더군요. 애시당초 조중동 언론은 FTA를 노무현이 할때는 비판하다가 이명박이 하니 찬성하는 언론으로서 기본 스탠스도 없는 언론입니다.
광우뻥 같은 무식한 말, 쓰면 쓸수록 본인의 수준이 낮음을 증명하는 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