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모 음식점에서 7명의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하던 도중
기자 : "지난해 의원님을 처음 봤을때 우스개 소리를 해주셔서 인상 깊었다, 새로운거 또 있나요" 분위기 띄움
의원 : "사과를 한 입 베먹었는데 이건 뭘까, 파인애플" -_-;;
(아, 좀 약한가)
"카우보이가 총 맞아 죽는 것하고, 붕어빵이 타는 이유, 처녀가 임신하는 이유의 공통점이 뭘까요... 늦게 빼니까"
"이 자리에는 남기자 3명과 여기자 4명이 한 테이블에 동석하고 있었다. 임 의원이 농담을 던진 후, 순간 자리에는 '정적'이 흘렀다" ㅋㅋㅋ미친
자기도 뻘쭘했는지 "이건 좀 기사거리가 될 것 같네..." 자폭
주인공은 선거원천무효 주장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민주당 임내현 의원
맛이 참 많이 갔다 얘들 정신못차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