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가진게 없으면서  새누리지지하는 사람들을  

정보력없는 노인이나,  노예근성 콘크리트에 비유를 했던데,  그건 굉장히 잘못된생각입니다.

지난대선은  75%가 넘는 높은 투표율에 

20대 65%, 30대72% 투표율로   노무현대통령이 당선되 16대의  20-30 투표율 58%보다  높은 젊은이들의 투표율도

더해졌습니다.  거기서  문65%,  박33% 정도 득표를 했고요.

수도권에서  5:5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에서 5:5나오면  말 다한거죠.

지난 대선은  콘크리트,  묻지마 지지표 싸움이 아닙니다.

진보세력에서 내세우는 70%이론으로  ,  70%이상의 투표율이 보장되면  콘크리트는 깨지게 돼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이 당선된 16대가 70% 투표율을 보였고,  김대중대통령이 당선된때는 80%투표율이었죠.

진보가  승리로 보는 마지노선이  투표율70%입니다. 

현재 박근혜지지도가  진보측 50-51% ,  보수측 60-65%라고  보고있는데

이걸단지   노인들이 정보가 부족해서,  노예근성등의   묻지마 지지라고 말하는건  굉장히 무논리한  발상입니다.

지난대선때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연령은 50대로 89.9%입니다.

이들은 김대중정권때 30세대였고,  노무현정권때 40세대였겠죠. 

이분들을 정보가 부족하고,  노예근성에 찌든 콘크리트라고 말하는건

내 주장과 생각만이 합리적인 이성적판단이고,  상대는  비이성적 비합리적 판단을 하고있다고 말하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분들이  얼마나 똑똑하고,  정치나 사회에  얼마나 정확한 통찰을 갖고계신 분들인지는  알수없으나

 그런 통찰과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분들이라면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이유를  단지

정보없는  노예근성 콘크리트때문이라고 말하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