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수전에 사전조사도 하고 안전요원도 대동하고
나름 준비를 좀 한것 같지만 높이가 높이인데다가
장마로 물도 불고 유속도 빨라 떨어지자마자
쇼크가 오지 않았을까 추축해봄 ㅠ
해서 그 상태로 익사한건 아닌지 ㅠ
이야기 들어보니깐 사무실에 독촉장이 꽤 많다던데
법인세부터 개인국민연금 각종세금 사무실 월세등
금전적으로 많이 어려웠나봄
그래서 sns에 일억모금도 써보고 퍼포먼스로
투신까지 감행하지 않았나....
성재기 대표가 그동안 보여준 행보는에 동의하거나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런걸 떠나서 그가 얼마나 이 사회속에서 절박했는지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음 ㅠ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었는데
도움받지 못하고 이세상 떠난게 안타까움
몇 사이트에서는 죽어도 싸다니 잘죽었다니
이런 소리도 있지만
아무리 미워도 사람 목숨은 소중한거임
하물며 성재기는 본인의 목숨을 담보로 할만큼
죄를 짓지도 않았음
차라리 전두환같은 새끼들이 뒤져야 마땅하지
아무튼
나는 성재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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