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대한건 넘쳐나니 경제에 대한 이야기 한번 해보고 싶어서
-ㅡ- 주절거려보겠습니다. (정치쪽은 너무 싸움만 나니..)
요새 외국 주요 선진국의 움직임을 보면 법과 규제의 방향이 뭔가 바뀌는게 보입니다.
아마 무역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대다수 느끼고 있을 겁니다.
예전과 움직이는 방향이 바뀌고 있다는걸요.
유럽연합이야 태생부터 새롭게 가고 있고 미국쪽도 금융위기를 시점으로 그간과 다른 모습을 보이죠.
그 근간의 내용이 바로 지속가능경영(경제)가 되고 있는거 같네요.
지속가능- 아직 생소한 단어라 소개를 하고 싶지만
저도 전공자가 아니라 상세한건 어렵고..간단하가 해보면....-ㅡ-;;;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생활에서 예를 들면 쉬울꺼 같네요.
그들은 나무 한그루를 벌목하면 한그루를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이게 바로 지속가능의 기본적인 모습이죠.
공급과 수요의 한계를 예상하고
생산을 조절하는것.
자유주의나 신자유주의와는 약간 거리가 있어 보이죠.
자유주의와 신자유주의 둘다 편의상 그냥 자유주의라고 하겠습니다.
자유주의 - 무조건 만들고 무조건 판다...이거에서
지속가능 - 만들어 팔기 전에 그 영향을 예측해서 대비하라...이게 되는거죠.
뭐 갑자기 시작되는건 아니고 자유주의가 시작될 때 그에 대한 반대적인 개념으로 이미 만들어졌고
많은 NGO들이 그 개념을 실행에 옮기고 있었죠.
단체로는 NGO의 고유명사격된 그린피쉬도 있고 헬로젠 프리등의 요구들도 있죠.
근데 이제 이런것이 정치와 경제에서 대두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부분은 대체에너지 부터 환경평가까지 두루 적용되고 있어 보이고
생산쪽에도 다양한 규제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죠. PL/탄소배출권제도/기타 제품환경규제등도 같은 맥락이고요.
최근엔, 미국의 금융개혁안에도 많이 영향을 줘서 다소 독특한 모습으로 나타나 있죠..(분쟁광물 사용에 대한 제한 등)
무튼, 제가 이 주제를 꺼낸건
혹시나 이런 양상과 체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산가 궁금해서 입니다.
지속가능은 아직 확고한 제도로 만들어진게 아니어서 아직 많은 변화가 있을 분야지만
지속가능이 어떻게 다가 올지 그리고 어떻게 와야 하는지 등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지속가능에 대한 간략 요약
1. 닥치고 생산이 아닌 수요를 예측하고 책임있는 생산을 한다.
2. 1차적인(안전/성능) 책임 외에 윤리적인 부분도 가져야 한다.(PL 및 환경보존)
3. 즉 기업과 국가는 지속가능한 형태의 성장과 활동을 해야한다.
P.S> 이번정부에서 말하는 창조경제도 결과론적으로 지속가능을 가지고 하는 말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