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한 후보의 공약이 100개다. 했을때 그 모든 공약이 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전부다 맘에 든다는건 불가능함.
그렇다고
"못지켜져도 상관없다! 그거 하나 보고 뽑은사람이 대체 어딨냐?"
"그 공약 하나가지고 찍은사람 나와보라그래!"
하는 태도가 과연 옳은것인지?
저 윗 상황을 설명하자면..저 아래 복지 얘기에 연결되는 건데..
"자신이 혜택받는 공약이 있으면 지지하는게 당연하다. 대표적으로 중증의료비지원과 노인연금 공약 폐기같은건 문제가 있다. 그 공약을 보고 찍은 사람들은 어쩌란 말이냐?"
라는 이야기 도중에 나온것임. 그 공약이 옳은지 아닌지는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차치하고..
어차피 1~2개의 공약만 보고 찍은거 아니니까 그까이꺼 대충 폐기해도 상관없다?
ha선생의 고견을 다시한번 듣고싶음.
오늘 신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