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란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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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들도 변화되는 세상에 맞춰서 바뀌는게 맞겠죠.
아웅산에 폭탄터뜨리고 비행기 폭파시키던 애들과 악수할순 없었을 거고요.
소련이 망하고 중국이 변하고 미국이 바뀌고..
그러다보니 햇볕정책도 썼던거 아니겠어요?
그때는 그게 시대의 흐름에 맞는 최선의 정책이었을거고요.
그래도 변함없는 북한태도에 강경책을 써야 약발이 먹힐시기도 있을테죠.
단지 햇볕정책을 비난하고 말로는 강경책을 내세우면서 실상 큰 차별화를 보이지 못한다는 생각에..그동안의 비난은 대내 선전용일 뿐이냐? 는 울분이 터질수도 있는거죠.
부동산이건 환율이건 금리건 그때그때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정책을 추진했음에도..인간이 하는일이다 보니 시행착오를 겪고 더 나은 정책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정권도 바뀌고..바뀐정책 시행해서 성과를 거둘수도 있는거고 효과가 없을수도 있는거고..
그러것들을 누가누가 잘했네 누구의 죄네 공이네 따지는건 진짜 어리석은짓 같아요.
시대의 흐름을 잘 따랐다면..그 노력은 노력대로 인정해 주자고요.
그치만 21세기에 토목사업 같은건..역행 맞죠?
그런건 좀 까도 되지 않나 싶어요...
이명박 굿잡.
오세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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