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열었다 하면 대중으로 부터 얻어 터지던 이멍박때는 "원전왕 이멍박", '외교왕 이멍박"...
별 갖잖은 쉴드가 남발했었는데
원전비리, 빈수레외교가 드러나버린 지금, 저 쉴드가 얼마나 유치찬란했는지를 일깨워 준다
저 정도의 정성이라면 요즘 한참 남북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즈음 "대북정책왕 그네여왕" 이란 찬송문이 나옴직도 한데
이상스러우리만큼 조용하다
얼마전 개성공단 재개를 맹비난했던 석모씨를 보건데 아마 대북강경책은 극우들의 초지일관한 입장인듯하다
허나 현실은 남과 북이 화합과 교류로써 점진적 통일에 이르길 희망하고 있다는게 당을 초월하고 진영을 초월해서
국민의 80% 가까이 이번 개성공단 재개를 환영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리동동은 햇볕정책이 멍청하다 일컫지만 박근혜 역시 찬성했던게 햇볕정책이다
퍼주기가 아니라고 하지만 사과도 못받은채 이미 67억이 북으로 갈 예정이다 아, 인도주의적인것이라 다르다 ?
과거 "북에 퍼준 쌀과 비료가 핵으로 돌아왔다"고 떠들던 그들을 상기해보면 뭐 그다지 설득력은 없다
나 개인이 보더라도 이번 남북 개성공단 재개는 환영할 일이고 박근혜 정부의 성과라고 할수있다
그러니 극우진영도 이젠 경직된 눈으로 북을 바라볼게 아니라
미우나 고우나 우리와 함께 가야할 동포이자 한민족임을 깨닫고
열심히 찍어서 대통령 만들어줬는데 친북질이라니 욕할게 아니라 자신있게 칭찬했으면 좋겠다
남북통일에 관한한 진영과 당적을 초월해야함을 두말할 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