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떤것을 누리기 위해, 거기에 매여서는 안됩니다. '기쁨을 자신에게 얽매는 자는 삶을 망치고,
기쁨에 입맞추는자는 영원의 해돋이 속에 산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경사에 오시는 눈팅족 또는 학생 여러분!! 정치판이든, 사회생활에서든, 우리 인생에서든, 우리가 늘 하려는것은,
눈에 띄는 기쁨을 그것이 사라지게 전에 붙잡는 것입니다.
쾌락을 붙들고 늘어지려 하며 기쁨을 끌어안으려 애쓰지만,결국은 실패할 뿐입니다. 지아무리 기분좋은 쾌락이라도,
결코 지속될수 없기 때문입니다. 박정희,노무현,그리고 TV속에 비친 여야 여러 정치인들, 우리네 모습들과 사뭇 달라보이지만, 쾌락을 쫓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와 다를바 없음을 통감합니다..
온 세상은 하나의 무대이고 그들과,우리 모든인간은 하나의 배우일뿐입니다..등장할 때가 있고 퇴장할 때가 있으며,
한사람이 평생 여러 역을 맡을순 없습니다.. 한가지 일에서 완고해지면 그밖의 모든 일에서도 완고해집니다. 완고성은 마음의 습관이며 그마음을 방치하면 점점 더 고집이 세어집니다.. 지금 이순간 밖에 나와있는 강경파 무리들, 그리고 정경충들, 아!! 아니다;; 그래도 정경사 무리들 속에 몇몇 의식있는 마인드의 소유자를 발견했기 때문에 오늘하루 정경충이란 표현은 쓰지 않겠습니다..
정경사에 오시는 눈팅족 또는 학생여러분!! 쾌락은 왔다가 갑니다. 쾌락이 갈때는 지나간 행복의 기억에 매달리거나 그것이 언제 다시 올까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과거를 동경할때,우리는 현재로부터 달아나고 있습니다..오지도 않은 미래로 자신을 밀어넣을때, 우리는 현재로부터 달아나고 있습니다..세계의 영적 전통들이 말하는 초연함 이라는 비결은 이렇습니다..
과거나 미래에 매달리지 않으면 우리는 온전히 지금 여기, '영원의 해돋이' 속에 산다는 것입니다.. 아울러서, 가끔 논리라는 우리네 눈을 억압시킬수 있는 글자를 잠시 지워버리고 인간본성에 초점을 맞추신다면 껍데기와 또다른 무언가를 발견하실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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