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니까 명태가 안 팔린다네요.

단골집이던 역삼동 생태집도 사람이 없더라구요.

애초에 괴담성격이라 안믿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고 밖엔 볼 수 없습니다.

설마 하던 사람들도 이젠 위험을 인지하고 있다는거죠.

하지만 정부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과거 엠비 시절 광우병 사태를 떠올리게 하네요.

소통의 부재는 또 한번 범국민적 집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부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이미 검역 강화 따위로 안심될 상황이 아니에요.

일본정부에 자료 요청하고..

전문가들 현지에 급파해서 모니터링 하고.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앞으로 어떻게 피해를 막을것인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