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을 배운지 몇십년 되가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4대강보 철거와 수문 열어서 녹조 흘려보낼때 문제가 주변 지하수층이 강물로 유입될거 같아서 안된다는 정부입장 발표가 있었는데요 여기서 궁금한게
지하수층이라는게 지표->토양->통기대 부분에 매립된양은 얼마안되고 그아래 포화면?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지하수가 실제 매립되있는 층대에 대부분 있는걸로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윗쪽 지표나 토양층으로 밀려온걸 일반 우물이나 소형 지하수로 쓰고 공업용등은 통기대나 지하수층에서 퍼올려 쓰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혹 정부 발표대로 강바닥을 깊이 파서 주변 지하수층보다 강바닥 높이가 낮아 수문 개방시 지하수 유입이 된다해도 이때 유입되는 지하수는 양도 얼마 안될 지표층이나 잘해야 토양층중 낮은 높이의 지하수 정도 아닌가요? 그렇다면 어느정도 시간 경과하면 다시 차오르는 부분 아닌지 궁금합니다.
가을이나 되야 녹조가 가라앉을거라는데 지금은 녹조가 퍼지는데다 유해물질도 검출되고 있다는데 정부 발표에 의문이 생기지만, 잘 모르는 부분인데다, 인터넷 검색같은거도 잘 몰라서 잘 아시는분들 많이 계신듯 해서 여기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