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428
다들 의료쪽 소식에는 관심 없을 것 같았지만
얼마전 간병인 제도화 글도 오르고 해서 올려보네요.
초음파를 보험제도에 넣고 수가가 결정되었습니다.
무려 관행가의 50%!!!
가게들이 짜장면 평균적으로 5000원에 팔고 있었는데 2500원만 받아! 라고
결정내린거죠. ㅋ
그것도 처음엔 30%만 받으라고 했던거 50%에 중제해준거라고 생색내주네요.
수가 결정은 찾아보시면 더 자세히 아시겠지만 의료계와는 거의 무관하다시피 진행됩니다.
의료계 인원이 참석을 하지만 몇명 안되구요. 거부할 경우 정부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조항도 있는 웃기는 결정회의입니다. ㅋㅋㅋ
물론 당장 병원에가야하는 환자분들에게는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희소식일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이 국가의 보건 재정 확충을 통한 과정이 아니라 의료계의 강요당한 희생을 통한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결국은 곪아 터지게될 문제라는 것도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