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는 호구, 초음파 수가 관행가 50%로 결정

잼써요~ 작성일 13.08.28 11:25:59
댓글 0조회 689추천 0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428


다들 의료쪽 소식에는 관심 없을 것 같았지만 

얼마전 간병인 제도화 글도 오르고 해서 올려보네요.


초음파를 보험제도에 넣고 수가가 결정되었습니다.

무려 관행가의 50%!!!


가게들이 짜장면 평균적으로  5000원에 팔고 있었는데 2500원만 받아! 라고

결정내린거죠. ㅋ 

그것도 처음엔 30%만 받으라고 했던거 50%에 중제해준거라고 생색내주네요. 


수가 결정은 찾아보시면 더 자세히 아시겠지만 의료계와는 거의 무관하다시피 진행됩니다.

의료계 인원이 참석을 하지만 몇명 안되구요. 거부할 경우 정부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조항도 있는 웃기는 결정회의입니다. ㅋㅋㅋ 


물론 당장 병원에가야하는 환자분들에게는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희소식일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이 국가의 보건 재정 확충을 통한 과정이 아니라 의료계의 강요당한 희생을 통한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결국은 곪아 터지게될 문제라는 것도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잼써요~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