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의원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더 이상 흔들려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을 더 이상 불쌍하게 버려둘 수 없는 일"이라며 "이는 보수·진보의 문제도 아니고 여야의 문제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헌법 정신 아래, 국민들이 진정한 통합을 이룰 때 비로소 자유와 번영의 틀 안에서 평화적인 통일의 길도 열린다"며 "수사당국은 흔들리지 말고 한 점 의혹없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미 통진당 주요 인물들은 종북세력으로 낙인찍힌 지 오래 됐다"며
"국정원이 찍은 게 아니라 바로 함께 정당(활동)을 하던 동료들이
찍었다"고 지적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204093926
진중권, “민노당 시절에도 이런 경우 많아”진중권 "종북 못버리는 사이비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