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성결대, 성공회대, 신경대 등 3곳이 선정됐으며 지방은 경주대, 극동대, 대구외국어대, 대구한의대, 동양대, 백석대, 상지대, 서남대, 신라대, 우석대, 제주국제대, 한려대, 한서대, 한중대, 호남대 등 총 18곳이 정부의 재정지원을 제한받게 됐다.
평가지표에서 하위 15%로 분류된 35개교 중 4년제 대학 6곳(경주대, 서남대, 신경대, 제주국제대, 한려대, 한중대)과 전문대 8곳(고구려대, 대구미래대, 영남외국어대, 광양보건대, 대구공업대, 벽성대, 부산예술대, 송호대) 등 14개교는 학자금대출제한대학으로 지정됐다.
이 가운데 국가장학금 지원을 제한받는 경영부실대학은 서남대, 신경대, 제주국제대, 한려대, 한중대, 광양보건대, 벽성대, 부산예술대, 영남외국어대 등 9개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