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28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국정감사에서 지난 5월부터 낙동강 달성보 지역 녹조 제거를 맡은 A업체가 포대에 녹조 슬러지(침전물) 대신 모래를 채우는 수법으로 실적을 부풀린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환경공단은 이를 까맣게 몰랐던 것으로 드러나 책임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5&aid=0000596179
요런건 잘 파헤쳤네...
자기돈들여 앞마당에 잔디를 깔때면 일은 잘하는지, 뭐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따지련만
나랏돈 쓰는데는 왜이리 관리감독이 허술한지.
한 네티즌의 촌철살인, "녹조덕에 강물이 깨끗해졌다면서 왜 제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