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낯 뜨거운 '박정희 찬양' 눈살

할미넴 작성일 13.11.15 20: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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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진성호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하늘에 계신 박정희 대통령 각하. 생신 축하드린다”라고 말문을 연 뒤 “박 대통령이 있었기에 당당하게 방송을 할 수 있다. 언론을 통해 변변한 생일상을 차려 드린 적이 없었다. <저격수다>가 박 대통령을 위해 생일상을 차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도 “많은 언론이 박정희 대통령의 공보다 과에 대해 떠들었다. 공에 대해 짚어드리고, 박정희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성욱 세이지 코리아 고문은 “내전으로 얼룩진 우리나라를 박정희 통치 시절 28년을 지나면서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며 박 전 대통령을 추켜세웠다.

 

 

<시청자 게시판>

진성호 전 의원이 박정희 미화와 찬양 고무의 방점을 찍었다. 그동안 민주주의라는 울타리 속에서 유신독재시대로의 회귀를 꿈꿔왔던 인사가 마침내 종편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뱉어낸 것

 

진성호 전 의원이 독재자를 향한 '각하' 발언은 "분명히 대가를 치르게 될 것" ㅋㅋ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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