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대가이다라고 대부분 생각을 하시겠지만
전 그 회사에 대한 충성의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회사내에도 일의 양이나 강도가 틀리지만 같은 월급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동의 대가가 아닌 책임과 충성의 대가로 보면 이해될만 합니다.
물론 일을 많이 하면 수당으로 쳐주는 곳도 많은데 법으로 못박지 않았다면 과연 주는 곳이 얼마나 있을까요?
법으로 정해져 있지만 안 주는 곳도 상당수 있다는 것을 보면 역시 책임과 충성의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 월급이 책임과 충성의 대가이면 돈을 적게 주면 책임과 충성도 적다라는 것을 좀 인지 했으면 합니다.
월급은 적게 주면서 대기업 마인드를 가져라라고 정신교육하는 사장을 보면서
그럼 대기업 월급을 주던가라고 생각했던 적도 많습니다.
심지어 알바에게 최저임금만 주면서 혹은 그 보다 못주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 건가요?
월급은 분명 노동의 대가라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노동자의 입장입니다.
회사에선 분명 책임과 충성의 대가입니다.
그러니 돈의 량과 같은 책임과 충성을 바랬으면 합니다.
적게 주는 회사일수록 책임과 충성을 도가 지나치게 강조하는 곳을 많이 봤기에 이런 글을 올립니다.
뭔 끈금포인가..? 그냥 생각나서 생각좀 정리차원에서 글을 씁니다.
문맥이 안맞네. 수정은 귀찮으니 그냥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