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천사의 귀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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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욕하고 병신춤을 추는 것은 절망 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믿고 싶었고 믿고 행동 하였다, 다만 잘 못 믿었다.
고작 한 명의 대통령으로 세상이 바뀌고 우리 모두 행복해 진다면 인간 역사 수만년이 뻘짓 이더냐, 해외 선진국이라고 칭송 받는 민주주의 국가들도 지금의 대한민국 같은 아픔을 겪었다. 또한 지금도 겪고 있다.
항상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변화는 아픔을 수반한다.
설령 지금 세상이 좆같지만 더 나아가기 위해 걸어간다면 내가, 혹은 내 뒤의 누군가가는 우리가 꿈꾸던 행복한 세상에 도착 할거라고 나는 믿는다.
지금 새로운 세대들이 일어서려 하고있다. 옛날 변화의 주역 자리에서 물러나 신세대들을 신기하게 보게된 것을 보면 나이를 먹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이런 말하기 간지럽지만 절망과 불신의 늪에 빠진 일베충도 예전에는 우리의 동료였고 앞으로 함께 세상을 살아갈 이 사회의 구성원이다. 하루 빨리 그 껍질을 깨고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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