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40대에 들어선 가장입니다...
우리선수가 활약하는 경기를 밤잠까지 설쳐가며 보아왔고... 박지성, 김연아 선수를 보면
내 일처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슴 뿌듯해 왔습니다...
근데 요즘 뉴스 보기가 싫어집니다... 화를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네요...
국론분열 세력이라니요.. 자신에게 반대하면 모두 종북이 되고 국론분열세력이 되는겁니까..
국정원의 정치개입은 명백한 사실이며 이것을 비판해도 국론분열 세력이 되고.....
그놈의 북한...... 도대체 누가 분열세력인지...
댓통령의 기자회견은 한마디로 " 북한 쳐들어 올지 모르니 모두 입닥쳐라..정부에 반대하면 모두 종북이고
빨갱이다".... 몰지각한 꼴통 보수인사들이나 하는 그런말을 대통령이 한다는게 참...
민주주의가 가지고 있는 다양성과 헌법에도 있는 표현의 자유를 대통령이 비판한다는게 말이나 되는 애기인지..
독재국가에서나 가능한 애기를 대통령이 한다는게....
2014년에 70년대 프로세서를 가져다 쓰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