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1000조중 대부분이 부동산에 묶여 있는돈일걸?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무너지면 그 부채가 고스란히 불건전채권이 되어 어느 한군데서 터지는 순간 대규모 연쇄 도산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지금은 이것을 단지 미루기 위해 저금리 대출정책으로 지연시키고 있지만 이는 시간은 끌수 있겠지먼 폭탄은 키우는 형국이지. 서로 차기 정부로 미루고 있을뿐 언젠간 터질 폭탄이라는거..
우리나라 경제 모델은 일본을 거의 그대로 따르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1990년대 일본 버블 붕괴 직전과 대단히 유사하다. 다만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으로 붕괴를 지연시키고 있을뿐.. 거품으로 큰 이익을 본 초기 부동산세대로 인해 생긴 빚이 세대를 거치며 눈덩이 처럼 불어났지. 당시에는 부동산은 무조건 오른다는게 정석이었고 빚을 지고라도 사면 더 비싼 값에 팔수 있었으니 빚은 계속해서 커지기만 한거지..
현재, 이 빚이 내 세대까지는 계속 커진다 혹은 현재 싱태로 유지된다에 자기 일생일대의 종자돈을 걸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수가 점점 줄어 들고 있으니 지금과 같은 부동산 시장 동결 기조가 계속 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