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란 말이 유행이었어서 내가 취직 못하는것도 노무현 때문이고 아버지 사업망한것도 노무현 때문이고 철수 대학 떨어진것도 노무현 때문이었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또 의혹작은거라도 하나있으면 그걸 일일히 다 응수 해줘서 허구헌날 조중동이랑 싸우고 검사들이랑 싸우고 그랬는데
박근혜는
부정선거 파문도 침묵..
윤창중에서 윤진숙으로 이어지는 인사 파문도 침묵..
간첩 조작 사건도 침묵..
그밖에 국내외 주요 현안에 대해 거의 침목 혹은 유체이탈 화법으로 응수..
그리고는 해외 여행만 줄기차게 다니는데 국외순방으로 기록 세울듯..
여기서 뭐 옳고 그름을 떠나서 좋은 사회 처세술을 우리는 배울수있다.
"침묵은 금이다"
크고 작은 모든일이 노무현 때문이었던 전과는 달리 요즘은 "개인의 일탈" 이라는 전방위 만능키도 생겼고..
노무현 때는 맨날 대통령이 누군가와 싸우고 있어서 저일도 쉬운일이 아니구나.. 했는데 요즘같으면 대통령 할만할듯?
지금 우리나라 상황은 모든 의혹/사건에 대해 최고 책임자는 일단 "침묵"으로 로 일관, 다음 더 큰 사건이 발생. 앞 사건은 어느새 묻힘. 반복. 근데 이게 먹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