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대선전에 트위터 타임라인은 그야말로 눈 버린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엉망진창이였던 기억이 남.
문재인과 민주당 그리고 안철수에 대한 온갖 비방과 선동질이 도배를 이루어서
과연 트위터에 무슨일이 있었나 정말 저 사람들이 나쁜사람들인가라는 의구심이
생길 정도로 연일 비슷한 내용의 글들이 타임라인을 도배하기 시작함.
그런데 신기한 것은 대선이 끝나자마자 타임라인이 조용해졌음.
아니 깨끗해졌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임.
뭐 나중에 그것이 댓글요원과 댓글부대들의 소행이였음을 알게되었지만.
최근 잠잠하던 트위터의 타임라인이 또 시끄럽기 시작함.
역시 안철수, 김한길, 민주당에 대한 온갖 비방과 욕설.
사실확인도 안된 김한길과 안철수의 비리가 있다는 이야기도
계속 리트윗으로 도배되고 있음.
재작년 대선전과 비슷한 패턴임.
역시 또 지방선거가 끝나면 조용해질려나?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꼭 이렇게까지 해서 정권을 유지해야 했던 이명박은
왜 그런 짓을 했을까?
또 이렇게까지 해서 지방선거를 이겨야 하는 새누리당과 그 추정자들은 어떤 생각으로
저런 행동을 할까? 궁금함...진심.
cf. 이번 임금 개편안 보니까 결론은 경력인정보다는 성과위주로 급여를 지급하겠다는 의미같은데
한마디로 어르신들 주머니돈 털어서 기업들 도와주겠다는 것인데 이래도 어르신들은 역시
새누리당을 지지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