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배 앵커의 뻘짓에 마음을 담은 사과로 반성의 태도를 보이던데.
오늘 뉴스에서는 실종자 가족과 인터뷰때 추가 사망자소식이 자막으로 올라오자..자막올리지 말라고 직접 얘기하더군요..
생방송인터뷰라 인터뷰 당사자인 부모도 볼수 있고 나머지 가족들도 볼 수 있는일이라..
그냥 인간적으로 참 저런 배려를 바로할수 있는건 품성자체가 좋은 사람이라고 밖에 여겨지지 않네요..
ytn에서는 인터뷰 도중에 끊고 사망자 발표를 했다던데..
사람다운 사람들과 안전하게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