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동영상 뉴스 http://www.youtube.com/watch?v=e8VxA1BH4sQ
세월호 침몰 뉴스관련 부분에서 잠수함이 언급되고 있었다.
` Coast Guard says Sewol ferry was out of its normal routine....Even the divers from the submarines were unsuccessful entering the ferry`s cabins.` 구글 캡처 BBC 자료화면
` 해안 경비대에 의하면 세월호는 평상 항로를 벗어났다. ....심지어 잠수함에서 나온 다이버들조차
세월호 선실에 들어가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라고 검색화면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 그러나 검색내용의 클릭시 뒷 부분은 BBC 싸이트에서 이와 관련한 내용이 사라져 보이지 않고 있다.
http://www.goodmorninglondon.net/sub_read.html?uid=890
09시 35분 47초에 조류에 흘러가던 세월호 앞쪽 서거차도 방향에 세월호 2/3정도 크기의 괴물체가 갑자기 바다속에서 솟아 오름.
이때, 세월호가 원래 변침 당했던 곳으로부터 91노트의 빠른 속력으로 비행체가 세월호를 향해 날아오기 시작함.
35분 41초에 없었는데, 35분 43초에 바다속에서 형체가 나타나기 시작함.
9시 37분에 해경 P123호에서 찍은 세월호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비행기(C-130 수송기?, AIS 구분명M04405004 )가 세월호 위로 지나가고 있다. FENDER 511HQ 헬기는 세월호 뒤쪽에 날고 있고, 가운데 사진의 헬기 밑에 보트가 있음.
헬기 FENDER 511HQ가 처음 도착한 것은 09시 29분.
http://cafe.daum.net/scwelfare.government/JDMM/1317?sns=twitter
사고를 둘러싼 한국과 미국과의 관계가 미묘하다.
왜 오바마는 어떤 경우라도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낼 것이라는 듣기에 애매한(?)한 말과 함께 떨떨음한 표정을 지었을까.
오바마 방문 직전, 데보라 허즈먼, 미 교통안전위원회 위원장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교통 안전 사고의 경우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은 이미 세월호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정황들을 포착한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인터뷰에서 미국 잠수함과의 추돌을 추측하지 않았나. 지금도 유효한가?
특정 국가의 잠수함을 언급한 것은 아니고 미국 잠수함 또한 용의선 상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제 7함대 소속의 4만톤급의 본홈리처드 함이 한국과 미국, 호주가 참가하는 쌍용 상륙 훈련을 4월 7일 날 마치고, 4월 15일에서 18일까지 서해상에서 진행되는 해군 작전에 참가중이었다.
왜 한국 해경은 사고지점과 한참 동떨어진 곳을 수색해달라고 미해군에게 요청했을까?
그 대목이 미군 잠수함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미해군 대변인조차 왜 그들이 사고 지점에서 5-15마일 혹은 6-17마일 떨어진 곳을 수색해 달라고 요청을 받았는지 모르고 있었다.
구조에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MV-22기까지 갖추고 있는 3천명의 해군들이 탑승해 있는 미군함이 바로 20마일 근처에 있음에도 수 일이 지나도록 한국 해경은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도와주러 간 헬기를 되돌려 보냈을 뿐이다.
미해군 대변인인 아롤 아브라함선 중위(Lt. Arlo Abrahamson)가 이 내용을 발표한 것으로 볼 때 세월호 추돌은 미 잠수함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하다.
아브라함선 대변인의 발표는 한국 정부에 치명타이기 때문이다.
http://www.stripes.com/news/navy/2-us-navy-helicopters-join-search-for-south-korea-ferry-survivors-1.278386
호주의 잠수함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역사상 가장 야심찬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을 능가하는 디젤 잠수함 개발을 착수했다.
미국처럼 핵잠수함을 건조하지 않는 것은 호주 의회가 핵으로 가동되는 엔진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호주 달러로 160억에서 360억 불에 달하는 호주 정부의 디젤 잠수함 건조 사업에 세계 잠수함 제조 회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독일에서 수입한 209급을 개량한 214급을 건조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에서 만들어서 수출까지 하고 있는 214급은 호주의 주력 잠수함인 콜린스 급과는 성능면에서 하늘과 땅 차이라 할 것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디젤 잠수함 제작 능력을 갖춘 한국은 호주와의 FTA도 체결됐고 호주의 잠수함 사업에 구미가 당기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한국 잠수함 성능도 자랑할 겸 호주로 하여금 잠수함 훈련 참가를 요청하지 않았을까도 유추되는 대목이다.
그러나 호주 잠수함이 한국 연해에서 작전하기에는 덩치가 너무크다.
한국 정부에서는 미국 핵잠수함이 작전하기에 수심이 깊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핵잠수함이 뜰 만한 지역은 못된다.
그러나 독일에서 수입한 209급 잠수함을 개량한 한국형 214급 잠수함은 한반도 근해에서 작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만에 하나 호주가 관련됐다면 작전중인 한국 잠수함에 옵서버 자격으로 탐승할 정도였지 호주 잠수함은 아니라고 본다.
인터뷰를 정리해보자.
박 발행인이 1차 인터뷰에서 암시한 미국 잠수함에 의한 추돌은 아니고 한국 잠수함에 의한 추돌이라고 방향전환 한 것이라고 보면 되는가.
세월호를 둘러싼 정황이 그렇다는 것이다.
만약 한국 잠수함이 추돌하여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였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는 순간
한국의 잠수함 수출은 길이 막혔다고 봐야한다.
▲ 세월호 속에 찍힌 사진과 외관이 비슷한 호주 잠수함. 그러나 앞부분이 다르다. ? GoodMorningLon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