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썰전을 보면서 강용석이 만만회를 언급하면서
박근혜의 뒤에서 권력을 행사하는 정윤회 실장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군요.
박근혜를 정치에 입문시킨 장본인이며 지금도
박근혜의 뒤를 봐주고 있다고 합니다.
김구라가 그렇게 대통령과 끈끈한 인연이 있는
사람을 왜 공직에 임명하지 않느냐라고 물으니
강용석이 딱 한마디 하더군요.
"그 순간 이 양반은 죽습니다."
이철희 소장은 한술 더 떠서
야당뿐 아니라 여당에서도 가만히 안둘거다라고
하더군요.
어떤 대단한 인물이길래 저럴까요?
또한 인사파동에도 김기춘이 안 짤린 이유가
따지고 보면 대통령 뒤에 정윤회 실장을 비롯한
숨은 세력들의 입김이 작용해서 문창극이 총리 후보가
된거라서 김기춘의 잘못은 없다라는 겁니다.
음모론일지 모르지만 흔히 영화에서 보던
정부보다 더 큰 세력이 있다는 뜻인가요?
왠지 소름끼치는 상상을 해봤네요.
그리고 요즘 왠지 강용석이 폭탄 발언을 자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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