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낙수 효과를 보는 건가.
오늘 임금을 올려준 돈의 10%만큼 법인세를 감면해 준다는 걸 뉴스에서 봤는데
일반적인 회사원들 임금 많이 올라야 200 정도 인데 20만원 감면 받을려고 직원들 연봉을 올릴지는 의문이네요.
그러면서 기업정책은 좀더 수월하게 해주고.
언제쯤 낙수효과를 그만하고 복지쪽에 신경을 쓸지..
왜 아직도 삼성은 노조가 없으며, 왜 비정규직은 정규직만한 급여를 못받아야 할까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비정규직이 오히려 정규직보다 더 받아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짜르는게 마음대로인만큼 연봉은 높여줘야죠
즉 고용이 불안정한 만큼 보수가 많아야 되는데
일은 더 많이 하면서 왜 돈은 더 조금 받고 언제 짤릴지 몰라 전전긍긍하는거죠.
어차피 정규직 숫자는 늘릴 생각이 없는데...
그렇다고 정규직이 늘어나는 추세일까요?
아니죠. 늘어나기 보다 물갈이 하는 추세인데.
나이들면 퇴직... 또 명퇴
현대나 대기업들이 얼마를 챙겨가는지 좀 보고 싶습니다.
직원들에게 얼마만큼 돌아가고, 그런 구조가 어떻게 설계되고
누구 주머니가 빵빵해지는지
신문등에서는 자꾸 단편적으로 보여줘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혹시 이런거 나온 티비나 논문이나 책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