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미 오툴이란 아이는
심슨 극중에서 바트 심슨이 만들어낸 케릭터.
심슨이 생일 선물로 받은 무선 마이크를 마른 우물에 빠트려 놓고, 근처에서 숨어서
우물에 빠진 아이가 있는 것처럼 연기를 하는 것이다.
즉, 마을 사람들은 있지도 않는 티미 오툴이라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이방법 저방법을 동원하지만
끝내 아이를 구하지는 못하고,
우물 주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나오지 못하는 티미 오툴이 버틸 수 있게 응원하는 장면이 나온다.
당연히 방송사에서도 나와서 티미 오툴을 위한 방송도 해주고 그런 에피소드....
그리고 이것을 세월호 아이들을 기리기 위해서 올렸다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