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다실때 길더라도 표창원교수의 트윗내용 다 읽고 답변다시길 바립니다.
제가 저 글에 가장 공감하는 내용은 야당이라고 해서 을의 입장이 아니라는겁니다.
야당과 여당은 사회적 갑 들끼리의 싸움이고 야당이 머릿수에서 밀린다뿐이지 야당이 여당에 비해 머릿수가 모자른다고해서
사회적 약자의 편이고 정의를 실현하는 단체라는 것은 참...동화책에 나올법한 순수한 얘기네요.
김문수의 관등성명 뭐냐 와 김현의원의 너 내가 누군지 몰라? 이 둘은 당은 달라도 썩어빠진 마은드는 참 닮았죠?
사실 유가족의 대리기사 폭행은 다르분들이 하는 얘기처럼 세월호에 대한 수사는 수사 개인폭행은 개인의 문제니 세월호가족에게 도적적 잣대를 들이대면 안된다 라는것에 공감하지만
여기에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다면 새민련... 여당이 세월호 문제로 민심잃고 신용잃자 어느덧 세월호 문제는 여당 너희들책임
이다 는 듯이 유족들을 감싸 안으며 말도안되는 조항들을 특별법에 넣자고 주장하고 (새민련이 넣은 그 조항때문에 언플로 두고두고 공격당하죠.) 약자들의 편에 서서 보호한다면서
사회적약자인 대리기사에게 너 나 누구지 몰라? 드립
여당이던 야당이던 둘다 똑같은 족속이라고 보는데 여기몇몇분들이 야당이 홍길동처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싸우는 투사정도로
생각하시는 분 있어서 올려요.
폭행사건이 이렇게 커진게 세월호유족인탓에 메스컴의 주목을 받는것도 있고 다수대 소수의 폭행이라는 점도 있지만
제가 가장 많이 열받은것은 유가족의 폭행도 서로의 상반된 주장도 아닌
김현의원의 너 내가 누군지 몰라 드립이네요. 그리고 유족대표들은 대리기사에게 국회의원에게 건방지다고...
세월호수사는 계속 진행되야 하고 그것과 이 폭행을 연관짓지는 말아야합니다.
그리고 실망한 국민들의 세월호유족폭행에 대한 비난도 대신 쉴드해주진 맙시다.
크건작건 폭행은 나라헌법에서 지정한 범법에 해당하는데 범죄인 폭행을 옹호해 주면서 정의를 외치는건 모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