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ocutnews.co.kr/news/4106250
원전 해수 펌프 주변 뻘제거 작업에 잠수부들이 투입됐습니다. 잠수부들은 펌프 수압이 위험하지 작업중 펌프 정지를 요구 합니다. 한수원은 거부하면서 조심하라고만 이야기 합니다. 그러던중 한명의 잠수부가 펌프에 휩쓸려 들어갑니다.
사고난후 다시 한수원에 펌프정지를 요구했지만 이 마저도 한수원은 거부합니다. 한참뒤에야 사건을 수습하면서
시신의 5% 정도를 찾아서 장래 지내라고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내용이 워낙 황당하고 엽기적이라...
꼭 기사 봐주세요.
우리나라에서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다루는 방식 자체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