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쯤이던가요? 한국철도공사 노조가 민영화 의혹을 제기하며 오랫동안 파업과 시위를 했었는데 그때 정부와 보수언론이 노조에 대한 여론을 부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사용한 전략이 이른바 '귀족노조' 딱지였죠. 그런데 그런 '사돈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 심리를 이용한 비열한 전략이 이번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해서는 더 잘 먹히는 분위긴 거 같아 씁쓸하네요. 왠지 정경사 내에서도 그때보다 관심이 덜 한 거 같고...
해서 가장 공감가는 트윗을 퍼 와 봅니다!(사실 어젯밤에 잠들기 전에 올리고 잤는데 안 올라가 있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