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카이도에서 실시된 비례대표 선거에서 '지지정당없음'이라는 항목이 있었는데
이곳에 써낸 사람이 1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 지지정당없음이 기권표가 아니라 정당이름이였음...
정당이름이 "지지정당없음" -0-;;
이 한낱 듣보잡이자 신생 군소정당에 불과했던 "지지정당없음"당이
일본 메이저급 정당인 사민당 (한국으로 말하면 통진당 포지션) 가뿐히 밟아버림.
일본은 선거용지에 직접 당명을 써넣는 형식이라 저런 낚시가 가능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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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방식의 후진성과 국민 정치무관심의 콜라보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