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신용카드 아닐까 싶습니다.
자영업자들이 카드를 싫어하는게 세금때문의 이유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가 아마 카드 수수료 아닐까요?
누구는 뼈빠지게 하나팔아서 5천원 버는데 누군 가만히 앉아서 한번 설비해놓고 500원을 먹습니다.
이게 경기가 좋을 때는 문제가 별로 안됩니다. 어차피 천만원 팔아서 백만원 주니까
900만원버니까요. 근데 한달에 200버는데 20만원 떼어간다?
정말 환장할 노릇이겠죠.
이거좀 어떻게 안될까요?
이런걸 국회의원들이 좀 해줘야 하는데
솔까말 우리나라 회사다니시는 분들 어차피 잠재적 자영업자 아니십니까?
고용안정이 보장이 안되니까 언제든 치킨집, 카페 개업준비하셔야죠.
그리고 자영업자들도 판매할때 현금결제를 유도해서 자꾸 탈세 하는건 공공연한 사실이죠.
차라리 카드 수수료를 확 낮춰서 경기 부양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현재 10퍼센트인걸 반토막만 해줘도 자영업자들 경기가 좀 나아질꺼 같습니다.
추가로 상가 세입자들을 위한 법안도여.
나아가서 현재 포화상태인 자영업자들을 줄이기 위해 고용안정까지 해주면 어떨까 싶네요.
이거 대기업이 조금만 양보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지금 미국에 대기업은 경기부양시킨다고 시급 올리고 다하던데
우리나라는 멀뚱멀뚱 지켜보고 있으니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