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으로 재료값 내려도 가격 오르는 희한한 나라.

로그호라이즌 작성일 15.04.11 05: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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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밀가루값, 설탕값이 내려도

 

우리나라는 오히려 과자값이나 기타 분식비용이 올랐군요.

 

이젠 800원이었던 쫄병스낵도 천원입니다.

 

전에 농담삼아 했던 이황 선생님(천원)으로 새우깡 하나 못 사먹는 거 아냐?

했는데 그런 세월이 왔습니다.

 

제조비때문이다라고 변명하는 업체들도 정작 전세계적으로 기름값 대폭 인하했을때도

소폭 상승이나 동결을 했지 가격을 내린 경우는 없으니까요.

 

커피전문점도 마찬가지 입니다.

 

주로 들어가는 원두값 폭락에도 요지부동이거나 가격 상승.

설탕값 국제거래값 대폭 하락에도 역시나 요지부동 아니면 가격 상승....

 

오래전에 어떤 짱공인 분이 물가는 자연스럽게 오르는 것이다라고 했지만 우리나라는

장밀 임금 인상대비와 재료값에 상관없이 오르는 그런 나라군요....

 

가게를 하는 입장으로 한숨만 나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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