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그냥 어쩔수없다 생각했습니다.
온갖 비리와 사건이 터져도 새누리..새누리..
새누리당외엔 빨갱이당..
저런 사람 도대체 왜 찍는거냐고...
평화보다 북한욕을 하는게 좋으면 전쟁을 하자는거냐고..
그래놓고 통일은 대박? 말이 되느냐고 말해봐도
항상 듣는 소리가 있습니다.
"너희들은 안겪어봐서 모른다고..."
논리적으로 해결이 안되더군요. 위의 말을 듣고선..
지금 세대에선 못느끼는 분명한 벽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마치 지금의 새누리가 당시 민주를 대표하는 당이었을지도 모르죠
지금 무조건 새누리찍는 할아버지들처럼...
저도 나중에는 무조건 새누리 '안'찍는 고지식한 할아버지가 될지도 모릅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가서 저희 젊은층이 나이가 들고 투표지분을 많이 차지하게되면
당연히 개혁도 자연스레 될거라고요...
그런데 나라가 망할거 같아요...
누가 대통령이되던간에 어떻게든 이나라는 돌아간다고 하지만 ...
서민 담배부터 건드리더니 각종 세금 인상과 계속해서 터지는 비리들...
진짜로 망할것 같아요..ㅋㅋ 그게 경제든 정치적으로든 혹은 자연재해로든...(싱크홀...네팔지진..)
말이 좀 이상해진거 같은데..말씀드리고 싶은건 ..
새정치에게 변화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약점인 북한...그것과의 연결고리 뗴어내면 안될까요?
북한욕이라도 좀 해봐요
이번에 비료 포대 북으로 보내지 않았나요?
비난이라도 해보세요. 그렇게 북한 욕하면서 왜 지원을 허락해주었냐고
북한하고 전쟁도 불사하겟다고 해보세요 새누리가 어떻게 반응하려나 진짜 궁금합니다 ㅋㅋ
마치 "아니 그건 우리건데 왜 니네가 그런 말을 해?"라고 하지 않을까요?
신념이나 뭐나 다 떠나서 지금은 선거에서 이기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지켜보니 너무 답답합니다.
'목숨'도 쉽게 걸고 말바꾸는 분도 있는 마당에 왜 말못합니까
무엇을 바꾸려면 일단 정점에 서야합니다..
약점인 북한좀 뗴어냈으면 좋겟어요
현실적으로 지금 통일은 불가능합니다.
미국이 있는 마당에 북한이 자폭하지 않는 이상 전쟁도 불가능하고요.
지역감정과 무상급식 ..복지등 당장 한국부터 통일시켜야될게 많아요
북한을 배척하고 표를 얻을수 있는 행동과 발언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정치 아닙니까? 이런 유리한 상황에서 표도 못얻고....
너무 무능력한거 같습니다...
문재인이 지금 노무현에 기대는 것처럼 보이는건 기분탓인가요?
박근혜가 박정희의 후광을 뒤에 업는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성완종사건도 노무현때 특별사면 물타기를 하면
이명박정권을 연결시켜서 같이 물타기를 하세요
왜 변명하기 바쁘고 공격은 못합니까?
언제나 수습하고 변명하기 바쁘고;
아는 사람은 알아도 모르고 속는 사람이 태반인데 말이죠...
이대로라면 대선도 별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답답하네요. 정치가 다운 모습을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