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로 비유를 해보면 답 나옴.

ZIOZIA 작성일 15.04.30 11: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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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가  여자임   정치인은 남자.

 

새누리남은  나랑 사겨줘~  나랑 사귀면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줄게~

꼭 가정적인 남편이되고,  당신만 바라볼게~ 

그래서  여자는  새누리남을  선택해줍니다. 

사겨보니  바람도 피고,  나쁜짓도 많이하고,  사람들 안보는데서 욕도하고 그럽니다.

그래서 헤어집니다. 

 

다시 선거철이 돼서  새누리남이 다시 찾아옵니다.

과거의 일은 정말 잘못했어~   새롭게 바뀔게~   다시는  과거 처럼 행동하지 않을게~

지금 너한테 필요한  이것 ,  그리고 이것  꼭 해줄게  ~  

다시한번만 기회를 줘~

 

 

새정치남은   쟤는 나쁜놈이야~   쟤는  연애할 자격도 없어~  쟤랑 사귀지마~ 

나랑 사귀자  나랑 사겨서  쟤한테 벌주고  복수하자~ 

쟤가  니 인행 전부망치고있어~    쟤한테는  기회를 주면안돼~

 

여자는  자신의 매력은 어필하지 않고   함께할 미래에 대해서도 얘기하지않고

상대남만  나쁜놈이라고 얘기하는  새정치남에게  매력을 느끼지않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새정치남을 계속 의식합니다. 

딱한번  매력을 느꼈던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타치며  상록수를 부르며  나를 선택해달라고 말하던 모습.

순박한 외모로  강단있게  외치는 모습.

조그만 돼지저금통으로  선거운동하던 모습.

그모습에  사겨봤던 추억을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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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거리게 써봤지만     아랫글에서 본것처럼 

 

새누리와   새민련은   참모싸움에서  이미 완패입니다.

 

벽보를 봐도  새누리는  그 지역주민에게 꼭필요한  사업이나  공략을  적어놓지만

새민련은  전국똑같이  심판론만 적혀있는데 

 

그 심판도  칼자루를 쥐어줘도  제대로  휘두르거나  상대의 급소를  찌르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지나치게 여당, 정부 심판론만 제기하는 모습이 너무 시야가 좁은것처럼 느껴지는데 

오히려 그림을 크게 보고  제1야당으로서 함께 책을을 지는모습을 보이는게  더 나은모습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에 썰전에서  이철희소장이 얘기했듯이  새민련안에는  새민련이 선거에서 패할때마다

속으로 박수치는 무리들이 있다. 그만큼 계파간의 이해가 다르다라고 했던거 같은데

 

문재인이 그나마  30%육박하는  지지를 받는 차기대권후보라  그냥 넘어가겠지만,   그냥 넘어간다고 내부에서까지

조용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총선때도  무너지면   그때는 계파들이 가만있지않고 일어설거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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