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학생회는 도망가지 말라!
부산대 철학과 교수 최우원
부산대 학생회는 공개토론으로부터 도망가지 말라!
사나이답지 못한 짓이다.
철학은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거리에서 이루어지던 공개토론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학으로 발전하였고 자유민주주의의 출발점이 된 것입니다.
학생들이 올바르게 되라고 진실을 강의하는 교수에게 감사는커녕 일방적으로 바람몰이 매도, 음해, 중상으로 공격하고 인민재판으로 선동해가는 것은 가장 대학생답지 못한 짓입니다.
학생회는 모든 대학생들과 국민이 지켜보는 공개토론장으로 당당하게 올라와 문제를 제기하기 바랍니다.
KBS TV가 생중계하는 가운데 끝장토론을 하여 관련된 모든 문제들의 진실을 밝혀내고 시비를 가립시다.
우리 나라가 저 지경이 된 이 자료들을 보고도 분노하지 않는 젊은이는 정신이 죽은 것입니다.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logId=6672739&userId=po2002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957145&q=%EC%B5%9C%EC%9A%B0%EC%9B%90
반역범 김대중, 노무현, 중앙선거위원회 일당 같이 비겁하게 도망쳐서 숨어 가지고 음해, 중상, 협박이나 하는 짓거리를 모방한다면 이미 싹부터 노란 글러먹은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저 사악한 것들에게 공개토론장으로 올라오라고 10년 동안 요구하고 있는데 한 명도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승부는 이미 명확하게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저것들은 인성이 더러워 승복할 줄 모르니 쓰레기 취급을 받는 것입니다.
학생회에게 저 따위로 살지 말라고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보약은 입에 쓴 것입니다.
반생 이상을 부산대학교에서 강의한 저는 부산대학교 학생 여러분을 사랑하고 신뢰합니다.
학생 여러분!
정체가 수상한 학생회의 바람몰이 중상, 선동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바람몰이 중상은 부산대 학생들을 우습게보고 농락하는 것입니다.
학생회에게 바람몰이 중상 따위는 그만두고 당당하게 공개토론장으로 올라가 보라고 요구하십시오.
양쪽의 토론을 보고 모든 사실을 알고 나서 판단하십시오.
답습, 타성, 권위, 선동으로부터 벗어나 자기 스스로 깊고 엄밀하게 성찰하여 진리를 찾아가는 Cogito ergo sum의 자율적 태도가 위대한 근대 자유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눈치나 살피며 바람몰이 선동에 휩쓸려 다니는 가치 없는 인간이 절대 되지 마십시오.
냉철하게 성찰하여 진정한 진리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십시오.
처음에는 외로울지 몰라도 결국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진심을 알아줄 것입니다.
진정한 성공의 길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