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이 대구에서 택시타서 기사님과 썰풀었습니다. 하...

천재유리 작성일 15.06.19 0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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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만 40년 가까이 살아오고 나이25쯤되었을때 호남과 영남의 도시 성장의 차이가 크다는걸 자전거 여행으로 알았습니다.

그후 정치경제에 관심을 잠깐(정말 잠깐)가지게 되었고 지금도 어렴풋이만 안고있는 그런 대구에사는 놈이입니다

 

쫌전 맥주를 한잔하고 

택시타고 집에오면서 평소에 기사님들과 하던것 처럼 야구얘기하다가 기사님이돌연 야당(그분에겐 민주당)을 격하게 씹고 계시더라구요 잼있는건 이명박씨도 같이 그안에 있다는것 ㅋㅋ

여기까진 좋으나 그네누나 말을 잠깐 끄집어네니 별일없는듯 바로 이명박씨 욕 ㅋㅋㅋ

대구의 어르신들은 그네누나를 너무 좋아하는것 같네요 어떻게 되질않네 ㅎㅎ

 

우야튼 집까지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꼐 감사합니다. 

 

5~70대 어르신들이 뭐가 문제겠습니까?

나라와 그를따르는 언론이 그렇게 쇄뇌시킨것을......

내일 하루도 좋은 하루 보네세요 ^^ 아직 세상은 아름다워질 여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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