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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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사과는 지난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차명진은 “이재명 시장께 사과합니다”라면서 글을 시작했다.

차명진은 “저는 작년 10월 판교 환풍구사고 직후에 채널A의 한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시장에 대해 ‘종북혐의가 있는 단체에게 시에서 하는 사업에 수의계약 등 특혜를 주고, 자기를 도왔던 형을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라고 말했습니다”라며 문제가 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제가 이재명 시장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후 해당 내용들의 진위여부가 소송 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최근 이재명 시장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알고 있는 것의 반대사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