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은 "나는 북한이 실제로 (지뢰 도발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지 않는다"며 "다만 북한이 대북확성기 중단을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또 정권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확인시켰다"고 말했다.
대북확성기가 대단히 효과적인 카드라는걸 확인시켜준 거죠. 북한 2인자가 나서서 며칠동안 마라톤 협상을 하면서도 협상장을 박차고 떠나지도 않았다는 건 북한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고, 북한이 얼마나 대북확성기 중단을 간절히 원하는가를 보여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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