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교과서에 자기들 입맛에 맞게 몇줄 집어넣고 빼려고 이런식으로 분란을 조장하고 국론을 분열시키고.
정말 교과서에 문제가 있다면 현행 검인정제도로 왜 해결 못하겠나. 기껏 한다는 소리가 역사교과서 대부분의 집필진이 좌편향 되어서 안된다고.
애초에 역사학계의 주류 사관이 그러하다면 그것을 학문적인 견해로 인정해야지, "역사학계가 전반적으로 좌편향 되었다" 라니. 아무런 근거도 없이 역사학계의 주류 사관이 정치적인 편견으로 내려진 결론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건데.
이런 식이라면 만약에 경제학자들이 성장을 위해선 복지를 해야한다고 하면 경제학계가 좌편향 되었다고 말할 것이고. 사회과학 학문을 왜 하는 건지 모를 일이 되어버리게 만드네. 독선과 독단의 첨단을 달리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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