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나라역시 국민에게 믿음을 주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공부하고 교육시키는 까닭은
자라나는 세대가 모두 같은 생각으로 나라를 사랑하게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현재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그 나라 넘어에 이 민족이 어떤길을 걸어왔으며 그 길에 빛과 어둠은 무엇인지 깊이 고찰하게 하여 교육을 받고 공부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같은 실수를 반복하 않게 함이 이유일 것인데
현정부는 교육을 통해 동일한 생각을 강요하고 애국심을 개인 양심보다 높은 곳에 두게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전체주의와 권위주의의 부할을 보는듯 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미래가 암담하다는 생각이 들어 괴롭습니다
조선이 유학이데올로기에 천착하고 그 사이 세도정치가 자리잡아 탐욕으로 부정 부패가 판을치고 부가 집중되어 민중의삶이 파괴되어 결국 나라가 망했듯
곧우리도 그리될까 두렵습니다
헬조선 소리가 싫다면 역사교과서를 바꿀것이 아니라
조세정책의 중요한 목적중에 하나인 부의 재분배 역할을 살려내어 양극화를 해결하고
국방비리와같이 오래된 비리를 척결하고
청년과 노년층등 사회약자를 위한 정책을 펼쳐 ....